12월 23일에 주문 후 1월이 넘어서까지 배송준비중이길래 다른 후기들을 찾아봄. 

많은 사람들의 배송이 너무 늦는다, 주문 취소를 원하는데 해주지 않는다 등의 이야기들이 많아 1월 3일쯤 카카오톡 문의로 배송지연으로 주문 취소를 원한다고 남김. 후기에 전화나 문의를 남겨도 답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주문 취소 의사를 남김. 

역시나 답이 없길래 1월 10일에 현 홈페이지 커뮤니티에 주문 취소 후 환불요청을 남김. 기다릴대로 기다리고 주문 취소를 원하는 상황에서 배송을 시작해버린다면 환불조차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빠른 취소와 환불을 바란다고 올림. 

1월 11일 갑자기 배송이 시작됨. 이렇게 받을 바에 환불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에서 받아도 기분이 나쁘고 환불도 받지 못하게 됨. 그냥 구매자를 고객으로조차 여기지 않는 것 같고 오히려 기만하는 듯한 느낌을 받음. 

다시는 어프어프에서 구매하지 않아야겠다.. 처음부터 이렇게 엉망인 브랜드인지 알았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듯하다.